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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첫 돌잔치: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의 특별한 하루

by 기르기리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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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푸바오의 쌍둥이 여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첫 생일잔치가 7일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번 돌잔치는 팬들과 동물원 직원들이 함께한 특별한 이벤트로, 쌍둥이 판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였습니다. 생일을 맞이한 두 판다의 성장 과정과 돌잔치의 특별한 순간들을 소개합니다.


1.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돌잔치

이번 돌잔치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60명의 팬들과 에버랜드 동물원 직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에버랜드는 현장에 직접 올 수 없는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삼성 TV 플러스 채널 707번 바오패밀리에서 돌잔치를 생중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쌍둥이 판다의 첫 생일을 함께 축하할 수 있었습니다.


2. 생중계로 더 특별해진 생일

돌잔치는 오전 9시 20분부터 시작된 생방송으로 더욱 특별해졌습니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판다의 성장 영상, 팬들과 사육사의 축하 메시지, 돌잔치 준비 과정 등을 사전 영상으로 방영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는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3. 특별한 선물과 대형 케이크

돌잔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사육사들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었습니다.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순탄한 인생을 살기를 기원하며 길이 2m, 너비 1m 크기의 나무 자동차와 대나무, 워토우, 당근 등으로 만든 지름 1m의 대형 케이크를 선물했습니다. 이 특별한 선물은 쌍둥이 판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4. 의미 있는 돌잡이

돌잡이 시간은 또 다른 의미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루이바오는 건강을 의미하는 아령을, 후이바오는 인기를 의미하는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에버랜드는 쌍둥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대나무로 만든 붓(지혜), 판사봉(명예), 공(재능), 마이크(인기), 아령(건강) 등 5가지 아이템을 준비했습니다.

언니 루이바오


5. 사육사의 진심 어린 메시지

강철원 사육사는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쌍둥이를 공동 육아하면서 힘이 들기도 했지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푸바오가 받았던 관심과 사랑을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에게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6. 에버랜드의 다짐

에버랜드 동물원장 정동희 주토피아팀장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첫 생일을 맞을 때까지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판다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버랜드의 이러한 다짐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7. 판다 가족의 특별한 생일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지난해 7월 7일 태어나 출생 당시 몸무게가 각각 180g, 140g이었지만, 1년 만에 모두 30kg을 넘어서며 건강하게 성장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이번 달에 판다 가족 모두의 생일이 모여 있는 것을 기념해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를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특별한 이벤트는 팬들에게 판다 가족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첫 돌잔치는 에버랜드와 팬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이 생일잔치는 두 판다가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담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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